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베이징서 개최
[신화사 베이징 8월 22일] 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가 20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정상회의주간 전 각 경제체 고위관리의 최종적 전체회의로서 핵심적 업무는 11월 열리게 될 APEC 정상 비공식 회의를 위해 전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이틀간의 회의에서 21개 회원국에서 온 고위관리는 "미래를 대비한 아태 동반자관계를 함께 구축하자"라는 주제 아래 지역경제의 일원화, 경제 혁신과 발전, 개혁과 성장, 전방위적인 상호 소통과 인프라 건설 등 중요한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토론했으며 진일보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창의를 현실화시켜 정상회의가 중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2014년 APEC 회의 준비위원회 주임인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발표했다. 21개 APEC 경제체, 사무국, 상공자문이사회 그리고 옵서버의 고위관리와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2014년 APEC 정상자회의 주간 여러 행사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회의주간 기간 또한 상공 지도자 회의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번역/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