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APEC지역 안전무역회의 베이징서 개최

중국과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3개국이 공동주최한 제9차 에펙지역 안전무역회의가 6일부터 7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는 에펙지역 교통운수 계통, 인원 왕래, 컨테이너 운수 등 분야에서 직면한 테러 안전위협 그리고 방비와 대처의 조치 등 문제에 중점을 두고 연구토론과 경험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에펙지역 교통운수의 안전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이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아태지역이 글로벌경제에서 제일 활력소를 갖춘 지역이라고 하면서 교통운수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아태지역 경제발전을 수호하고 촉진하는데서 아주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현재 아태지역이 직면한 테러위협은 복잡하고 심각한다. 교통운수 계통은 날을 따라 테러 극단세력의 습격목표로 되고 있다.

중국 측 회의 대표는 중국 교통운수 분야의 대테러 정책과 조치, 에펙지역 항로운수 교통안전의 강화, 컨테이너의 방사능 탐측, 운수안전 그리고 기업의 지역무역안전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회의의 연구와 토론에 적극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