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中총리,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회견
[신화사 베이징 8월 27일] 26일 오후,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인민대회당에서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짐바브웨 두 나라는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한다. 중국 측은 짐바브웨 측과 함께 상호 간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짐바브웨에 적합한 기술을 양도해 짐바브웨가 식량의 공급을 늘리고 가난 퇴치하며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잘 실시하는 데 도음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또한 중국 측은 양국의 인력 자원 개발 등 협력을 잘 진행하고 짐바브웨의 생산력 수준과 자주적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제공하려 한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 30여년 간 중국은 개혁개방을 통해 커다란 발전을 이룩했다. 올해 들어 중국의 경제는 복잡한 정세와 비교적 큰 하행 압력에 직면해 계속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다. 중국은 경제가 중고속으로 성장을 유지하고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자신이 있다.
무가베 대통령은 자신의 이번 중국 방문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짐바브웨는 중국이 이룩한 큰 발전 성과에 탄복하며 중국 측이 장기적으로 사심없는 도움과 지지를 보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짐바브웨는 보다 많은 중국 기업이 짐바브웨에 와서 투자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 오는 것을 환영한다. 짐바브웨 측에서도 이를 위해 편리를 제공할 것이다. (번역/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