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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오리 부총리, 푸틴 대통령과 회견…중-러 동선 가스관 착공식에 참석

2014-09-03 09:07 신화망 편집:왕추우

9월 1일,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부총리가 야쿠츠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견했으며 푸틴과 함께 중-러 동선 가스관 러시아 경내부분 '시베리아의 힘'의 착공식에 참석했다.

[신화사 야쿠츠크 9월 2일] 9월 1일,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부총리가 야쿠츠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견했으며 푸틴과 함께 중-러 동선 가스관 러시아 경내부분 '시베리아의 힘'의 착공식에 참석했다. 8월 30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부총리와 함께 중-러 에너지 협력위원회 제11차 회의를 주재했다.

푸틴 대통령과 회견한 자리에서 장가오리 부총리는 먼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안부를 전했다.

장가오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위탁으로 중국정부을 대표해 '시베리아의 힘'가스관 착공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중-러 동선 가스의 협력은 양국 정상이 직접 추동하는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전략적인 큰 프로젝트다. 양측이 영낙없이 양국 정상의 공감대를 실현해 협력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해야한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의 양호한 축원을 전해줄 것을 장가오리 부총리한테 부탁하면서 시진핑 주석이 중-러 동선 가스 협력의 거대한 추진력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조만간 시진핑 주석과 재차 회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러 동선 가스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공사이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하게 협동해 계획대로 프로젝트의 건설을 추질할 것이다. 러-중 협력은 높은 수준에 처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에너지와 기타 분야에서의 무실적 협력을 끊임없이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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