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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건 청나라 조기 문물, 선양 고궁에서 선보여

2014-09-12 10:50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선양 9월 12일] 누르하치(努爾哈赤)의 보검, 황타이지(皇太極)의 요도(腰刀), 대금천명운판(大金天命雲板) 등 청나라의 시작과 발전 역사를 견증한 120건의 역사 문물이 최근 선양고궁박물관(沈陽故宮博物館)의 "청전문물전(清前文物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바이원위(白文煜) 선양고궁박물원 원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명나라 만력11년(1583년) 누르하치가 출병해 대업을 시작해서부터 순치원년(1644년) 청나라 군이 관내에 들어오기까지는 청왕조가 동북지역에서 기반을 다지고 발전하는 단계였으며 습관적으로 "청전사(清前史)"로 부른다. 선양고궁은 이 시기와 관련된 가장 유명한 역사 유적이며 청나라 조기 문물 소장량이 가장 풍부한 박물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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