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타지키스탄 총리 회견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두샨베에서 라수르조다 타지키스탄 총리를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기간 자신은 라흐몬 대통령과 양국 선린친선과 실무협력을 강화할데 관해 많은 공감대를 달성하고 양자전략동반자관계 미래 5년 발전계획을 통과함으로써 양국협력에 광활한 전망을 펼쳐놓았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성과에 만족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신강위글자치구와 타지키스탄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문화적으로 통하기 때문에 양국간 지방협력우세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타지키스탄과 지방협력을 강화하고 경제무역인문교류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라수르조다 총리는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성공적이며 양국 수반이 양국 관계 미래 발전의 방향을 밝혀 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타지키스탄은 중국과 양국 전략동반자관계 미래 5년 계획을 공동으로 이행하고 협력공간을 확대하며 경제무역과 기반시설 건설, 에너지 영역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라수르조다 총리는 또 타지키스탄은 유리한 조건을 창조해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을 유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