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협력로드맵 제정
9월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두샨베에서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번역/왕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두샨베에서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두샨베에서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의 관계를 깊이 있게 발전시킬것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중국과 타지키스탄 동반자관계의 향후 5년 발전기획을 비준했으며 실무협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공동발전과 공동번영, 공동안보를 이루기로 일치하게 결정했다.
회담에 앞서 라흐몬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타지키스탄의 관계는 중국의 주변외교에서 중요한 내용이며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 지난 일년동안 양국은 정치 상호신뢰가 보다 돈독해지고 각 영역에서 협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관계의 거대한 활력과 발전저력이 전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우리가 공동으로 전략동반자관계의 미래 5년 발전기획을 비준하는 것은 양국이 향후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는데서 로드맵이 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로드맵을 참답게 집행해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타지키스탄은 중국과의 선린친선협력을 중히 여기며 양국의 전략동반자관계를 드팀없이 발전시킬거라고 표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초청에 응해 중국을 방문하고 에펙 주최국 동반자 대화회의에 참석할거라고 표했다.
그는 "테러리즘과 분열주의, 극단주의"세력은 타지키스탄과 중국이 공동으로 당면한 위협이라고 하면서 양국은 집법안보와 방위협력을 강화하고 공동행동을 보다 많이 실시해 국경의 안녕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담에 이어 두 수반은 공동으로 "전략동반자관계를 보다 발전, 돈독히 할데 관한 중국과 타지키스탄의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경제무역과 농업, 에너지, 기반시설건설 등 영역의 여러 문서를 체결했으며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