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중국•러시아•몽골 3국 정상회담 참석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11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중국•러시아•몽골 3국 정상 회담을 마련했다.

[신화사 두샨베 9월 12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11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중국•러시아•몽골 3국 정상 회담을 마련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러시아, 몽골은 좋은 이웃이고 좋은 파트너이다. 현재의 복잡한 국제와 지역 정세에서 3국 정상은 처음으로 회담을 가져 서로 관심하는 협력 문제와 관련해 교류를 하는 것은 3측의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상호 이익 윈-윈을 추진하고 우세를 상호 보완하며 공동으로 발전하고 동북아시아지역의 협력 진도를 추동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러시아•중국•몽골 3국은 지리상 가까운 이웃이고 교류와 대화,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 중국 측이 함께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건립하자는 제의는 3국의 협력에 새롭고 중요한 기회를 만들어 줬다. 3국은 모두 세계 다극화를 주장하며 함께 노력해 지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몽골은 전략적 측면에서 중국과 러시아와 더욱 밀접한 선린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얼마 전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몽골에 대한 방문은 몽골과 중국, 몽골과 러시아간의 관계 발전을 추동했다.

3국 정상은 이번 회담은 매우 유익하다. 해당 각 분야는 3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실시하고 관련 협력 건의를 연구해 즉시 3국 정상에게 회보하도록 할 것이다. 3국 부외무장관급 상담 체제를 건립하여 3국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3국 정상은 앞으로 필요에 따라 3국 정상 회담을 계속 진행할 데 대해 동의했다. (번역/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