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말레에 도착해 몰디브에 대한 국빈방문 시작
[신화사 말레 9월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말레에 도착해 몰디브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현지시간 오후 5시30분경 시진핑 주석은 전용기를 타고 말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야밍 몰디브 대통령과 부인이 특별히 공항에 나와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마중했다.
야밍 대통령은 몰디브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대해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야밍은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중국과 몰디브 수교 42년만에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몰디브를 방문하는 것이며 몰디브 인민은 기대감에 가득 차있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몰디브 인민들에게 중국 인민의 진지한 문안과 양호한 축복을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몰디브는 수교 42년동안 양국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작은 나라거나 큰 나라거나를 막론하고 평등하게 대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본보기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번역/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