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18일 뉴델리에서 인도 모디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신화사 뉴델리 9월 19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8일 뉴델리에서 인도 모디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두 지도자는 손잡고 보다 긴밀한 발전적인 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일치하게 동의하고 발전의 기회를 이용해 각자의 발전목표를 달성하며,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하고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인도는 서로에게 중요한 인국이며 모두 개발도상 중의 대국이고 신흥시장국가이며 세계 다극화 행정에서 두개의 중요한 힘이며 모두 민족부흥의 위대한 역사 행정에 놓여있다.

모디 총리는 인도와 중국은 모두 문명고국이며 양국의 인구를 합치면 세계 인구의 3분의1이 된다며 인도와 중국의 협력, 공동한 발전은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복이 될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발전, 인류의 진보에도 더 큰 기여를 하게 될 거라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티베트자치구는 중화인민공화국 영토의 한부분이며 인도는 티베트인들이 인도에서 반 중국 정치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재차 밝혔다.

회담에 이어 시진핑주석과 모디총리는 함께 경제무역과 금융, 교통운수, 세관, 문화 등 영역의 양자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