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중국 경제를 보는 안목이 넓어야 하고 자세가 높아야 한다
[신화사 베이징 10월 22일] 올해 3분기 7.3%의 중국 국내 생산총액 성장율에 대해 외부에서는 보편적으로 우려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면적 개혁심화의 시간축에 서서 더 넓은 안목으로 더 높은 위치에서 현재의 경제 추세를 보고 단기 데이터의 기복 앞에서 일시적인 속도를 추구하지 않으며 단기적인 이익과 폐단을 도모하지 않는 것은 이미 오늘날의 중국이 경제 대세를 진맥하는 기본 관념이다.
현재 중국 경제는 "3가지 기간이 겹쳐" 특별한 단계에 머물러 있다. 경제 성장 속도가 "기어변속기"에 들어선 것은 경제의 객관적 규율에 의해 결정된 것이고 경제구조조정이 "진통기"에 직면한 것은 경제발전 방법 전환을 위한 능동적인 선택이며 전기 자극정책이 "소화기"에 들어선 것은 수년간 누적된 심층 모순을 제거하는 통과의례다.
이런 특별한 정세속에서 중국은 더 큰 수용력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단기 데이터를 취급할 것이다. 왜냐하면 30여년 간 지속된 경제의 고속 성장을 실현한 뒤 중국은 그 성장 속도를 주동적으로 완화시키고 성장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선택했으며 "더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미래 중국 경제의 성장을 가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성장은 더 평형적이고 더 지속가능한 포용적인 성장이 될 것이다.
이런 장원한 목표의 구동 아래 중국 정부는 안정된 성장, 개혁 촉진, 구조 조정, 민생 혜택, 리스크 방지 사업을 과학적으로 통합할 수 있고 경제의 중고속 발전을 추구하는 동시에 경제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후속 발전 동력을 보강하며 투자와 소비의 관계를 조절하고 민생사회의 보장을 구축하는 데 힘을 기울여 중국경제 발전의 고품질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다.
경제발전에 대한 안목이 더 먼 미래에 포커스를 둘 수 있었던데는 중국이 여전히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하며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는 "뒷심"과 "저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면적인 개혁 심화라는 이 역사 사명은 반드시 거대한 추진력이 되어 중국 경제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 잠재력을 축적하고 새로운 성장 활력을 분출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오늘날 이런 "발력 포인트(發力點)"들이 막강한 생명력을 나타내고 있다. 강철, 시멘트 등 과잉 또는 낙후한 생산력이 점차 도태되거나 개조, 업그레이드되고 있고 첨단기술산업, 현대화 서비스업, 뉴 에너지 자동차 산업 등이 신속하게 발전되고 있으며 전자 상거래, 관광, 정보 등 소비 잠재력이 점차 방출되고 있고 금융이 실체 경제에 대한 지지력이 커졌으며 혁신구동이 국가적인 전략으로 부상했고 보장성 주택 등 안거(安居)공정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안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국 경제는 끊임없이 "취직 형세 총체적 안정", "도시 주민 수입 지속적으로 GDP 증폭과의 경주에서 ‘승리’", "서비스업 GDP 점유율 지속적 성장"등과 같은 신선한 표현을 수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