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국가주석,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회견
[신화사 브리즈번 11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브리즈번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 7월 나는 브라질에 대한 국가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호세프 대통령과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과 관련해 광범위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 쌍방은 서로 본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는데 대해 보다 이해하고 지지한다고 표시했으며 상대방을 발전기회와 협력동반자로 삶으므로서 양국의 발전전망이 넓어졌다. 우리는 계속하여 협력에서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고 무역의 편리화와 자유화를 촉진하며 브라질 측의 화물 운송 철도, 고속 철도, '두양(洋) 철도(두양 철도는 남미주 대륙을 뛰어 넘고 태평양 해안 및 대성양 해안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가리킴)' 건설이 하루 빨리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 측은 브라질 측과 다각체제중의 조절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브릭스나라들의 단결협력을 추동하며 공동으로 기후변화 등 도전에 대응할 용의가 있다.
호세프 대통령은 브라질 측은 브라질과 중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킬데 관한 시진핑주석의 창의와 중국 측이 취한 실질적인 조치를 매우 중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브라질 측은 신규에너지, 위성, 정보기술 등 영역에서 쌍방간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중국 측이 브라질 고속철도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