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제9차 G20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 떠나
[신화사 베이징 11월 14일] 애벗 호주연방정부 총리의 초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전 전용기를 탑승하여 베이징을 떠났다. 아울러 코스그로브 호주연방 총독과 애벗 총리, 마티파라이 뉴질랜드 총독과 존 키, 그리고 나일라티카우 피지공화국 대통령과 바이니마라마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주석은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상기 3개국에 대해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피지에서 태평양 수교 섬나라의 지도자와 회동할 것이다.
시 주석의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인원은 시진핑 주석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왕양(汪洋)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 리잔수(栗戰書)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杨洁篪) 국무위원, 저우샤오촨(周小川) 전국정치협상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인민은행 총재 등이 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