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 왕양 中 부총리 면담

　　(자료 사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요청에 의해 제1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왕양(汪洋) 부총리를 회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측이 고위급의 정부 대표단과 많은 실력있는 기업을 동방경제포럼에 파견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으며 극동개발의 전망이 밝고 의의가 중대하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극동지역에서 협력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양국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대통령 각하께서 얼마전 베이징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습근평 주석과 회담을 가진 것은 기필코 양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러시아와 함께 극동지역에서의 협력개발을 진행하는데 대해 매우 중시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면담이 끝난 후 왕양 부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함께 러시아 빈해국경지역 해양관 프로젝트를 돌아봤습니다.

같은 날 왕양 부총리는 제1차 동방경제포럼 전체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자전위(賈振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