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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에는 현재 진행형만 있을뿐 완료 시제는 없다"——롄웨이량 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경제체제 개혁 최신 진척 소개

2015-09-16 17:30 신화망 편집:진곤

[신화사 베이징 9월 17일] 중국의 경제체제개혁이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에서 16일에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롄웨이량(連維良)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 경제체제 개혁 관련 영역의 최신 진척을 소개했다.

서비스업 외래 투자 20.1% 성장

해외 자본 이용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재 중 이익 문제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현재 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목표는 개방형 경제 새 체제를 구축해 보다 법제화, 국제화한 비지니스 환경을 형성하는 것이다. 일련의 제도적 배치 아래 더 많은 외래 투자가 중국에 대한 투자 자신감이 점차 보강될 것이다. 올해 1~8월, 외국인 투자가 9.2% 늘어났고 이중 서비스업의 외래 투자는 20.1% 성장했다.

항공권 구매 금지 조치 당한 "무뢰한" 연인수로 279.5만명 초과

사회신용체계건설 부분에 대해 롄웨이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신용체계 건설과정의 한가지 중요한 조치는 신용을 잃은 사람이 대가를 치루게 하고 신용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격려받게 하는 것이다. 신용을 잃은 행위에 대한 연합 처벌이 실시된 이후 20%를 초과하는 "무뢰한"들이 자각적으로 미납금을 반환하고 법원의 판결을 집행했다. 연합 처벌 과정에 신용을 잃은 납세인일 경우 현재 이미 연인수로 400여명이 출국제한 문의를 받았고 이들중 40여명에는 최종 출국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그외 "무뢰한"에 대해 9월 6일까지 연인수로 279.5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항공권 구매 금지 조치를 당했고 연인수로 18.1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고속철도, 일등 침대석 등 기차표 구매를 금지당했다.

"개혁에는 현재 진행형만 있을뿐 완료 시제는 없다." 롄웨이량은 현재 중국의 개혁은 난관 극복기(攻堅期)와 심수구(深水區)에 머물러 있으며 개혁의 임무가 막중하고 간고한 만큼 포기하지 않고 흔들림없으며 꾸준히 개혁을 앞으로 밀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선(王申),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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