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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광화문 시대’ 연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조건

2017-05-11 13:54 인민망 편집:叶玉龙

문재인 대통령 ‘광화문 시대’ 연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조건

사진 출처: KBS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1일]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후보가 소박한 취임식과 함께 정식 임기를 시작했다. 11일 밤 10시 KBS에서 준비한 ‘대선기획 특집-새로운 대한민국의 조건’이 방송된다.

새 대통령 앞에 놓인 길은 가시밭길처럼 험난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열망에 답하기 위해서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들의 열망에 대해 현 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5명의 정치인과 교수들이 모여 해법을 모색해 본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이 희망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빈부격차가 적고 사회보장이 잘 되어있는 사회’(40%), ‘힘없는 사람들도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회’(34%),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회’(17%),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8%)였다.

그럼, 국민들이 생각하는 새로운 리더십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국민들은 2017년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소통과 협치의 리더십을 꼽았다. 대담자들은 여소야대 정국에서의 소통과 협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그에 따른 리더십에 대해 모색한다.

KBS 스페셜에서는 여론조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이 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조건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담에서는 이를 토대로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 집중해야 될 과제, 정치권에 바라는 것 등 실제 국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날 진행은 KBS 이현주 아나운서와 서울대 사회학과 장덕진 교수가 맡았다.

원문출처: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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