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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논평) 단평: 반도 정세가 완화된 기회를 잘 잡아야

2018-02-11 20:16 신화망 편집:王瑞

(冬奥会)(72)平昌冬奥会举行开幕式

  2월 9일, 조선과 한국 양국 대표가 개막식에서 ‘조선반도기’를 들고 나란히 입장했다. 이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촬영/신화사 기자 쥐환쭝(鞠焕宗)]

  [신화망 평창 2월 11일] (겅쉐펑(耿學鵬), 루루이(陸睿) 기자) 9일 저녁, 올림픽 성화가 한국 평창에서 활활 타올랐다. 한국과 조선의 운동선수는 반도깃발을 같이 들고 동계올림픽 개회식 현장에 들어섰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과 조선은 반도 군사 핫라인을 재개했고 고위급 회담을 성사시켰으며 군사회담 거행에 대해서도 합의를 보았다. 경기장 밖에서 한국의 운동선수는 조선에 가서 훈련을 했고 한조 문화교류 행사가 강릉과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동계올림픽 경기장 내에서는 여자 하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경기에 나서게 된다.

  특히 언급해야 할 것은, 김영남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고 1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는 점이다. 한국 대통령 관저 청와대는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10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 특사 신분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편한 시간에 조선을 방문할 것을 초청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여건이 성숙된면” 갈 것이라고 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바로 반도 남북 쌍방이 서로를 향해 다가가며 취득한 성과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한 쌍방은 눈을 부릅뜨고 점점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였건만 지금 한조 쌍방은 화해의 국면을 중요시하고 화해협력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것은 선의적인 자세로 서로를 대하면 결국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모습은 반도 대중과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반도 정세와 전망에 새로운 기대를 가지게 했다. 한조는 대화 속에서 믿음을 쌓고, 공감대를 이루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며 반도 정세의 완화에 여건을 마련했다.

  최근 몇년 간, 조선반도는 줄곧 날카로운 대치 분위기에 빠져 있었다. 각 측에서는 이번에 나타난 완화된 분위기를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러나 볼 수 있다시피, 반도 내외에 아직 적지 않은 소극적인 요인이 존재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비꼬는 말을 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압박 수위를 높일 것을 부추기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언제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인지 궁리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분명 반도 정세의 진정한 완화에 불리하다.

  사람들은 아직 3년 전의 스포츠대회가 조선 고위급 대표단의 한국 방문과 남북 고위급 회담을 성사시켰으나 이런 추세가 잠깐이었을 뿐, 쌍방의 잇따른 상호 비난 속에서 삽시에 사라졌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반도 문제는 복잡다단하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한 쌍방은 이런 교착된 국면을 타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반도가 진일보로 대화와 담판의 대문을 열어갈 수 있는지는 남북 쌍방이 지속적으로 선의적인 자세로 상대를 대할 수 있는지, 서로 호응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관련 각 측에서 지지와 협조, 평화 권장과 담판 촉진 등을 계속해서 실시하며 반도 정세가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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