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도시 주택구매 규제 완화 …범위 더 확대될 듯
[CCTV.com 한국어방송] 7월 30일 오후, 닝보시 주택건설위원회는 저장성에서 항저우, 원저우 다음으로 주택 구매제한정책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닝보시 각 현급 도시와 도심 주변 지역의 주택을 구매할 경우, 도심지역에서 90평방미터 이상의 주택을 구매할 경우, 도심지역의 중고주택을 구매할 경우 가정의 주택상황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해 다주택자의 추가구입 제한을 풀었다.
주택 구매 제한정책을 실시해왔던 46개 도시 중 현재 27개 도시가 이 정책을 완화했고 앞으로도 10개 도시가 속속 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문가는 예측했다.
현재 부동산 규제를 해소한 도시들은 지역, 면적, 주택구매자 등을 고려해 부동한 조정 정책을 내놓고 있다.이미 발표한 정책을 보면 대부분 도시들이 면적이 큰 주택과 도심주변 주택, 중고주택과 외지인에 대한 주택구매 조건들을 풀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중국신문넷)
(번역: 박해연, 감수: 김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