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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린 봄갈이 의식

2020-05-09 14:14 신화망 편집:구가흔

4월30일 시짱 나취(那曲)시 니마(尼瑪)현 당충춰(當穹錯) 호숫가에서 봄갈이 경마 행사가 열리고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최근 당충춰 호숫가에서 다채로운 봄갈이 행사가 열렸다. 설역고원에 위치한 시짱자치구 나취시 니마현 원부향 베이촌 주민들은 당충춰 호숫가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마를 비롯해 파종과 봄갈이 의식, 전통 민요와 춤 등에 참여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봄갈이 의식에 자신의 축복을 전했다. ‘니마’는 티베트어로 ‘태양’이라는 뜻이다. 현지 주민들은 니마현이 태양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니마’라고 이름 지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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