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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브랜드 휴대폰 "해외진출" 가속, 삼성 애플에 도전

2014-07-23 18:12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7월 23일] 중국 브랜드 샤오미(小米)가 22일, 전 세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iPhone6", "iWatch"에 앞서 최신 4G 스마트폰 "Mi4"와 몸에 지닐수 있는 "샤오미 팔찌"를 출시했다. 유저 참여도, 출하량에서 여러 차례 신기록을 세운 샤오미는 유럽, 남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샤오미를 대표로 하는 중국 스마트폰 진영이 국제 시장 레이아웃을 시작했으며 삼성과 애플을 겨냥하고 있다.

사실 "샤오미"는 중국 스마트폰 "해외 진출"의 최신 일원일 뿐이다. 22일 당일에만 화웨이(華爲), Coolpad 등 브랜드가 신제품을 출시했고 해외시장 쟁탈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해외시장에 적응하고 브랜드 이윤을 향상시키는 것은 중국 기업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다. 허강(何剛) 화웨이 소비자업무 휴대폰제품 CEO는 "삼성, 애플과 같은 거두들과 비교할 경우 화웨이 휴대폰은 수입, 이윤 면에서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이실직고했다. 쉬하오(徐昊)는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야만이 국산 휴대폰을 위해 더 큰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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