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주석,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회견
[신화사 브리즈번 11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브리즈번에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올해 3월 프랑스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했다. 우리는 보다 밀접하고 지구적인 중-프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새 시대를 공동으로 개척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반년래 우리가 달성한 일련의 공통인식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양국 관계가 전면적으로 제고되었다. 원자력 발전, 금융, 무역 협력면에서 적극적인 발전을 거뒀고 중-프 수교 50주년 기념 이벤트가 무려 800회를 넘었다. 쌍방은 계속해서 중-프 관계의 적극적이고 향상하는 발전 추제를 유지하고 전략, 재금, 인문등 대회 협력 메커니즘의 작용을 잘 이용하여 실무적 협력과 인문 교류가 보다 더 풍성한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 측은 프랑스 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아프리카국가를 도와 에볼라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프랑스 측이 주최하는 2015년 유엔 기후변화대회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지지할 용의가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양국관계의 새 시대를 개척했다고 하면서 프랑스 측은 중국 측이 여러 중요한 절차를 취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프랑스측은 중국 측과 계속해서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중대한 협력프로젝트를 심화하길 희망한다. 프랑스 측은 중국공민들을 상대로 비자발급수속을 간편화할 것이다. 프랑스 측은 중국이 최근에 공포한 배출량 감축 행동 목표를 환영한다. 이는 파리 기후변화대회에서 취득한 적극적인 진전을 유력하게 추진할 것이다. 프랑스 측은 중국 측과 함계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 아프리카 발전, 이란 핵, 반테러 등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길 원한다. (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