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 초원서 낙타 문화제 열려
1월9일, 기수들이 20km의 말타기 시합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네이멍구 쑤니터여우기(蘇尼特右旗) 제12회 낙타 문화제가 쑤니터여우기 싸이한타라진에서 개최됐다. 200여 마리의 낙타를 끌고 어얼둬쓰(鄂爾多斯), 후룬베이얼(呼倫貝爾) 및 쑤니터(蘇尼特)와 우주무신 초원에서 온 유목민들이 흰 눈으로 뒤덮인 초원에서 낙타 미인선발대회, 낙타 달리기 대회 등을 열었다. 문화제는 또 경마, 씨름 등 멍구족 전통 스포츠 행사도 열었다.[촬영/신화사 기자 롄전(連振)]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