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중국의 대외원조(2014)" 백서 발표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은 10일 "중국의 대외원조(2014)" 백서를 발표하고 2010년에서 2012년에 이르는 중국정부의 대외원조 상황을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제일 큰 개도국이다. 발전과정에서 중국은 중국인민의 이익을 각국 인민의 공동이익과 결부하여 남남협력의 틀내에서 기타 개도국에 능력껏 원조를 제공했으며 개도국 특히는 후진국을 지지하고 도와 빈곤을 줄이고 민생을 개선했다. 중국은 적극적인 태도로 국제발전협력에 참여했으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백서는 또한 중국은 대외원조에서 그 어떤 정치조건도 덧붙이지 않고 지원 수혜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지원 수혜국의 발전길의 모델에 대한 자주선택 권리를 충분히 존중하는 것을 견지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상호 존중하며 평등하게 대하고 신용과 승낙을 지키고 호혜 상생하는 것은 중국 대외원조의 기본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약 1만 2천자이며 전반 부분에서 대외원조의 정책, 자금, 방식, 분포, 관리, 국제협력 등 내용을 소개한 기초상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이 대외지원사업을 안전하게 발전시키고 지원 수혜국의 민생개선을 추진하며 지원 수혜국의 경제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고 구역 협력체제의 발전을 추진하며 국제교류와 협력에 참여한 등 측면의 상황을 한층 더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