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사회면 제로 코로나’ 달성 지역에 제한적 활동 허용
27일 열린 상하이시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통제 브리핑에 따르면 제로 코로나 성과를 한층 더 다지고 확대하며 조속히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하기 위해 상하이시는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한 구(區)에 대해서는 한정된 인원에 한해 제한된 구역내에서 제한된 활동을 허용한다. 한편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하지 못한 지역에 대해서는 전역 정태 관리와 전수 검사, 전면적 역학 조사, 전 주민 청결∙소독, 전 과정 부족한 부분 보강 등 종합적인 방역 조치를 취한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격리 구역 밖에서만 감염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는 의미의 방역 용어다.
상하이시는 27일~30일 핵산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별로 조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에 따라 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방어구역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상하이시는 시민들의 핵산 검사 편리를 위해 26일 저녁 ‘상하이 발표’와 ‘건강 상하이 12320’을 통해 1차 534곳의 상시 운영 핵산검사소를 발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