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수도경제권 발전계획 곧 시행
중국 언론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에 따르면 베이징 수도경제권 건설에 대한 발전 계획이 전문가들의 평가·심사 단계에 들어서, 정식 시행을 앞두고 있다.
베이징사회과학원 발표한 ‘베이징 경제발전보고(2013-2014)(이하 ‘보고’)’에 따르면 올해 베이징시 경제발전 주요임무는 바로 ‘수도경제권 발전계획’ 및 ‘교통인프라 일체화’의 시행이다.
보고는 “최근 개시된 전문가들의 평가·심사회의 주요의제가 수도경제권 인프라 일체화 문제”며 “그 중점은 베이징 신 공항 건설을 둘러싼 교통문제”라고 밝혔다.
베이징 신 공항 건설은 중국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2차 5개년 규획강요 및 제12차 5개년 종합 교통운수체계계획 가운데 중점 공사이다.
이번 공사의 완공은 베이징 및 중국 화베이(華北) 지역의 민간 항공 수송 수요 충족 및 베이징시의 세계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경제권 발전이라는 큰 의미를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