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대변인, 호주 지도자의 日관련 언론에 기자 질문 대답
[신화사 베이징 7월 15일]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14일 호주 지도자의 일본 관련 발언에 관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양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호주 지도자의 관련 언론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기자: 보도에 따르면 호주 지도자가 최근 일본 총리의 호주 방문 기간 호주인들은 비록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의 소행을 용납하지 않지만 일본인들의 전쟁 기술과 사명을 완수한 영예감에 대해서는 탄복한다고 했는데, 이 발언은 호주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훙 대변인: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 파시즘 침략자들은 호주 인민들을 포함한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극심한 재난을 가져다주었고 그들의 침략 수단은 극히 잔인하고 악랄함과 흉포함이 극에 달했다.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그 어느 누구도 호주 지도자의 관련 발언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