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위안화 신규대출 5.74조元, 외환보유고 3.99조 달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6일] 중국인민은행은 15일 2014년 상반기 금융통계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된 데이터를 보면, 6월 말 광의통화(M2) 잔액은 120조 9600억 위안(약 20086조 원)으로 동기 대비 14.7% 증가해 증가속도가 지난 달 말과 작년 말에 비해 각각 1.3%P와 1.1%P 높아졌다. 상반기 위안화 신규대출은 5조 7400억 위안(약 953조 원)이고 전년 대비 6590억 위안(약 109조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위안화 신규대출은 1조 800억 위안(약 179조 원)이 증가해 전년 대비 2165억 위안(약 36조 원)이 증가했다. 6월 말까지 국가외환보유고 잔액은 3조 9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