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주의장회의 페루서 개최
[신화사 리마 7월 20일] 제1회 미주 의장회의가 18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렸다. 회의가 결속될 때 발표된 "리마성명"은 미주 국가회의회는 상설협상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입법기구간의 교류와 대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각국 의회간 교류와 대화는 본 지역이 직면한 사회,경제와 환경 측면의 도전에 유효하게 대처하고 지역 민주를 강화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회의 참석자들은 "미주 의장포럼"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페루 국회의 창의로 소집되었다. 총 23개 미주 국가의 국회의장, 부의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약수사, 부패척결, 사회 포용성 성장의 실현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지역문제와 관련하여 광범위하게 견해를 나눴다. (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