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부총리, 홍수피해 방지 사업 잘할 것 강조
현재 중국 전역이 장마철에 접어들어 홍수피해 방지 사업이 관건적인 시기를 맞이했다.
왕양(汪洋) 국무원 부총리 겸 국가홍수와 가뭄방지총지휘부 총지휘는 21일 베이징에서 국가홍수가뭄방지 지휘부 제2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현 홍수와 가뭄방지사업을 연구하고 배치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와 이극강 총리가 홍수방지와 구제사업에 대해 한 중요한 지시정신을 잘 관철하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홍수피해 방지 사업을 잘해 경제와 사회발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양 부총리는 현재 전국이 홍수기에 진입하여 일부 지역에 큰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각지에서 기상 관측과 예보 작업을 잘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