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가 인하, 올해의 최고폭

[CCTV.com한국어방송]국가 발전 및 개혁 위원회가 21일,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을 톤당 245위안, 235위안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가격 인하에 따라 90호 휘발유와 0호 디젤유는 리터당 각각 0.18위안과 0.20위안 하락하며 인하가격은 7월21일 24시부터 실행된다.

이로써 올해에만 5차 유가를 조정했으며 이번에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및개혁위원회는, 이번 유가 조정은 7월21일 전10일 간의 국제시장 원유 평균가격 변화에 따라 계산된 것이며 지난 기 유가조정때 누락한 조정금액을 더한 것이라고 했다. 7월 상순부터 지연과 정치적 완화 등 요소의 영향으로 국제시장 유가가 하락했으며, 지난 10일간 일평균가격의 하락폭은 비교적 컸다.

새로운 메커니즘을 운행한 1년 이래, 국내 완제품 기름의 소매가는 변화다단했다. 2014년, 국내 완제품 기름 소매가격은 이미 5차 인하, 4차 인상하는 변화를 겪었다. (출처:신화망)

(번역:김선화 감수:김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