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군대, 동남 연해 지역에서 실전 훈련 진행 예정
[신화사 베이징 7월 28일] 기자가 중국 국방부 신문사무국(新聞事務局)에서 알아본 소식에 의하면 중국인민해방군은 훈련 계획에 따라 7월 29일부터 동남 연해 지역에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군사훈련은 중국 군대의 연례 훈련 활동으로서 부대의 작전 능력에 대한 단련과 검증, 실전화 훈련 수준을 높이며 군사투쟁 준비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번 군사훈련이 민간 항공편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중국 국방부 신문사무국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국가공중관제위원회 판공실이 이미 군민합동실무조를 다망한 지역과 공항에 파견해 지도, 감독하고 조율하고 있다. 군용, 민간 항공관제부처는 이미 임시항로 개설, 보호구역 설정, 항로변경 등 조치를 취해 민간 항공편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군사훈련이 민간 항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여 항공편 지연의 주요 요인이 아니며 최근 항공편의 지연에서는 날씨가 비교적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국방부 신문사무국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민간 항공 사업의 고속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군대 측에서 이미 각종 조치를 취해 군사 활동이 민간 항공편에 미치는 영향을 취대한 줄이도록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군대에서 민간 항공 부처와 계속 협력해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하고 중국의 경제 건설과 항공 사업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 (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