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中 국내 소비 안정적 추세 유지, 5가지 특점 보여
[신화사 베이징 7월 25일] 24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국내소비시장은 소비확대라는 정부정책의 영향 하에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했다. 동시에 온라인 쇼핑이라는 신흥산업의 고속발전, 정보제품 소비의 활성화, 녹색친환경소비의 안정적 성장, 서비스 소비수요의 증가, 소비가격의 기본적 안정 등 5가지 특점을 보였다.
중국국가통계국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상반기 사회소비품판매는 실제로 10.8%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시기 대비 0.6퍼센트포인트 줄어들었다. 이에 상무부는 소비가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여전히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최종 소비가 GDP에 대한 공헌율은 54.4%에 달해 4퍼센트포인트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는데 이는 지난해 동시기 대비 각각 9.2, 0.6 퍼센트포인트 향상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