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18기 4중전회 소집하기로 결정
[신화사 베이징 7월 30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중공중앙으로 약칭) 정치국은 7월 29일 회의를 소집하고 올해 10월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회의 주요 의정은 중공중앙 정치국이 중앙위원회에 사업을 보고하고, 전면으로 의법치국(依法治國·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다) 을 추진하는 중대 문제를 연구한다. 회의는 또한 상반기 경제 정세와 하반기 경제 사업을 분석, 연구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의법치국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본질적 요구와 중요한 보장이고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 능력 현대화의 필연적 요구며 우리 당의 집권 흥국과 관련되고, 인민의 행복 평안과 관련되고 당과 국가의 장기적 안정과 관련된다. 소강사회(小康社会)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하고 부흥한 중국의 꿈을 실현하고,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완벽히 하고 발전시키며, 당의 집권 능력과 집정 수평을 제고하려면 반드시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시켜야 한다. (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