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계포도대회 개막
2014 세계포도대회가 오늘 29일, 베이징 옌칭(延慶) 후이황(辉煌)국제회의 휴양지내 국제회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지의 유명 와인농장 300여곳이 참가하여, 포도 개발 및 산업 기술 등 다방면에 걸친 연구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옌칭국제포도주박람회는 31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미 전세계 34 개국에서 모집한 학술 논문 268편을 채용, 또 34개국의 유명 와인전문가 300여명의 회의 참가가 확정됐다. 이는 전 세계 포도분야 주요산업국 및 전문가들이 거의 다 모인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세계포도대회 개막과 동시에 국제포도주박람회 또한 개최될 예정으로 포도주 브랜드 600 여개와 포도주 20000 여병이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포도주박람회는 7월 29, 30일 이틀 동안은 국내외 수입상, 판매상 및 호텔 관계자들만 참가 가능하며, 31일부터 일반 대중에게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