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서 100톤 규모 금광 발견, 경제적 가치 400억元 호가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20여 년 동안 지속적인 탐사와 조사를 거쳐 신장 지광국(地鑛局)은 신장(新疆) 우차현(烏恰懸)에서 대규모 금광을 발견하였다. 올해 6월까지 보고된 바로는 금광에는 금 매장량이 127톤, 잠재적 경제가치가 400억 위안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현재까지 신장에서 발견된 것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지광국의 제2 지질대대 추이훙빈(崔洪斌) 대대장은 1993년 제2 지질대대가 우차현에서 금광을 발견한 후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탐사와 조사를 진행하여 해발 3100미터부터 4300미터까지 또 20평방킬로미터의 탐사범위 안에서 21개의 금광화대(金鑛化帶)를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평균 금 함유량은 2.45g/톤 이상이고 현재까지 127톤 정도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최종적으로 봤을 때 200톤 이상의 금광석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그 중 4호인 금광화대가 85미터, 길이 4000미터로 평균 금 함유량은 2.57kg/톤 이상이며 일부 금광화대의 최대 평균 금 함유량은 63.88g/톤, 98.33톤의 매장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번역: 이소영,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