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강원도•지린성 자매결연 20주년 청소년 교류행사
[CCTV.com 한국어방송] 한국 강원도는 올해 지린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청소년 교류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8∼31일 지린성 청소년 대표 12명이 방문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정강원, 알펜시아, 오죽헌, 선교장 등을 찾았다.
이들은 방문 기간 비빔밥 만들기, 다도 체험, 한옥 체험 등을 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도는 다음 달 25∼29일에는 청소년 대표 12명을 지린성에 파견, 홈 스테이 등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상호파견 행사는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