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6월 실업율 11.5%로 하락
유럽연합 통계국은 7월 31일 올 6월 계절성 경제조정이 진행된 후 유로존 실업율이 11.5%로 하락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11.6% 수치보다 낮고 역사적으로 가장 높았던 지난해 동기 12% 보다도 낮은 수치이며 2012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 수치이다.
유로존 올해 1분기 GDP는 지난해 4분기 GDP보다 0.2% 상승했는데 예상했던 수치보다 크게 낮다.
유럽연합 28개 국가의 6월 평균실업율은 10.2%로 5월 수치 10.3%보다 조금 낮으며 이는 또 2012년 3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유럽연합 성원국 가운데 실업율이 가장 낮은 국가들로는 오스트리아, 독일, 몰타로 5%대이며 실업율이 가장 높은 국가들로는 그리스와 스페인으로 20%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