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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업무활동예상지수 반등, "하반기 시장 낙관적"

2014-08-05 11:22 인민망 편집:왕추우

요약: 비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변동폭은 작고,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 변화를 보면 관광 관련 산업의 활약이 두드러진 편이고 숙박업은 전월 대비 뚜렷하게 반등하였다. 그 밖에 관광업이의 활성화 됨에 따라 철도 운송 및 항공 운송업도 활기를 띄고 있으며 관련 여행사와 관광 활동도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5일] 7월 중국의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는 54.2%로 전월 대비 0.8%p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기준선(50%)보다 4.2%p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는 변동폭이 크지 않고,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무활동예상지수는 61.5%로 전월 대비 1.1%p의 뚜렷한 반등세를 보여 하반기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이 낙관적이라 할 수 있다.

서비스업 운영 상태는 안정적이고 수요도 소폭 올랐다. 서비스업 비즈니스활동지수는 전월 대비 0.3%p 소폭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53%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업계 수요 또한 안정세 속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 변화를 보면 관광 관련 산업의 활약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숙박업의 활동지수가 전월 대비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둘째, 관광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철도 운송과 항공 운송업도 활기를 띄었다. 셋째, 여행사와 관광지의 활동지수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7월 건설업의 비즈니스활동지수와 신규주문지수는 전월 대비 모두 하락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이번 달부터 시공 비수기에 접어든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를 살펴보면 비즈니스활동지수는 58% 이상의 높은 수준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고, 신규주문지수 또한 51.6%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예상지수는 전월 대비 0.2%p가 상승하여 67.4%에 달해 하반기 시장에 대한 건축기업의 예상이 낙관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따른 하청 업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또한 예상되는 바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7월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업의 경영 활동의 부진으로 비즈니스활동지수 또한 50% 이하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런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비수기의 영향을 받은 데다 시장 경기의 위축이 그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수요면으로 보면 신규주문지수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2개월 연속 약 44%의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격 변화를 살펴보면 지불가격지수는 여전히 50% 이하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전월 대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격도 여전히 내림세 구간에 있으며, 이번달 내림폭 또한 다소 확대됐다. (번역: 김선민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인민일보> 08월 04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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