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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보 치맥페스티벌 폐막…인기 입증

2014-08-12 15:07 CCTV.com 편집:왕추우

[CCTV.com 한국어방송] 한국 '치맥 국제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대구시와 중국 닝보시의 후원을 받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닝보시 대극원 광장에서 개최된 닝보치맥축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고 한국 뉴스와이어가 전했다.

닝보시 주요 일간지인 닝보일보를 비롯해 많은 언론들은 "한국의 치맥축제가 중국을 찾아왔다"라고 일제히 보도하고, 한국의 새로운 산업축제 형태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류와 함께 중국인들의 입맛을 변화시키고 있는 치킨과 맥주의 조합인 치맥의 탄생배경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국 최초로 치킨프랜차이즈가 탄생한 대구를 함께 소개하였다.

2001년 우호도시 체결로 그 동안 인연을 맺어온 대구시와 닝보시의 자매도시 체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드라마를 통해 중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치킨의 시식 및 판매를 통해 한국 치킨산업의 발전과 식품산업 육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축제 현장에는 예상을 웃도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특히 축제에 참석한 6개의 한국 업체들 중 선진 VFC의 두마리치킨 브랜드인 '치킨파티' 부스에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주문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및 가맹점 상담이 20여 건 이상 몰려들어 치킨파티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축제를 행정 지원한 안국중 대구시경제통상국장은 "한국 치킨의 독특한 맛은 이번 닝보치맥축제를 통해 중화권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쳐 치맥축제는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해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나춘봉 한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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