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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의 방문이 中蒙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 촉진할 것이다…왕샤오룽 주 몽골 중국 대사를 찾아

2014-08-20 10:45 신화망 편집:왕추우

[울란바토르] 왕샤오룽(王小龍) 주 몽골 중국 대사는 일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習近平)주석이 몽골에 대한 이번 국빈방문은 중국과 몽골 사이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양국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샤오룽은 현재 중국-몽골 관계의 발전은 천시, 지리, 인화(시기상의 적절함과 지리상의 이로움, 그리고 사람들의 화합)의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천시"의 각도에서 보면 올해는 중국과 몽골이 수교한지 65주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몽골 우호 협력관계 조약이 체결된지 20주년이 되는 중국-몽골 우호교류년이기도 하다. 쌍방은 모두 상대국과의 협력을 자국의 중요한 발전 기회로 확정했고 상대국과의 발전 관계를 각자 대외관계의 중요한 위치에로 끌어올렸다.

"지리"의 각도로부터 보면 쌍방은 지연이 가깝고 지리적으로 서로 인접해 있으며 4700여킬로미터에 달하는 국경선을 보유하고 있다.

"인화"의 각도에서 보면 양국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풍속습관적으로 가깝고 서로 통하는 곳이 있다. 양국 인원은 교류가 밀접하고 교육, 문화, 체육 등 영역에서 깊이있는 협력을 추진해왔다.

왕샤오룽은 중국과 몽골 양국은 보유하고 있는 유리한 조건을 충분히 발휘해 중요한 역사 기회를 다잡고 중국-몽골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적인 상호 신뢰 부분에서 중국과 몽골 양국은 2003년에 화목한 이웃나라 상호 신뢰(睦鄰互信) 파트너 관계를 구축했고 2011년에는 전략파트너관계로 양국관계를 업그레이드했으며 2013년에는 양국 전략파트너관계의 중장기 발전 요강을 작성했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진일보 나아갈 것이며 양자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경제무역협력 부분에서 몽골은 내륙국가로 인구가 적은 반면에 땅은 넓고 자원이 풍부하다.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이며 공업화와 도시화 진척 속에 놓여있다. 중국과 몽골 양국의 경제 구조는 고도로 상호 보완될 수 있으며 상호 연결, 소통하는 방면에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문교류 부분에서 중국과 몽골 양국은 교류 범위와 깊이, 강도를 계속하여 확대할 것이다.

왕샤오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몽골 양국은 똑같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요한 나라다. 중국과 몽골은 지역 안정을 수호하고 전쟁 후 성과와 질서를 유지하는 부분에서 공동한 관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몽골이 아태경제협력조직에 가입하려는 념원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몽골이 상하이협력기구에 참여하는 관련 진척을 격려할 것이다. 중국은 몽골이 국제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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