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소수민족-한족 결혼시 장려금 1만 위안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일부 지역에서 한족과 소수민족 간 결혼을 장려하는 정책이 도입됐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체모현은 '민한통혼 가정을 장려할데 관한 방법(시행)'을 출범해 한족과 소수민족 간에 결혼하면 장려금을 발급한다.
의료 방면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도시 주민과 농민, 목축민은 도시 의료와 신농합 보험으로 보상을 받고나서 부분은 90%의 비례로 최고 2만 위안까지 현 민정부문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결혼증을 받은 후 해마다 1만 위안씩 최고 5년 동안 장려금을 받는다. 부부 일방이 고정적인 직업이 없을 경우 학력에 따라 일자리를 배정해준다. 결혼한 지 3년이 지난 가정은 주택과 의료 방면에서 혜백을 받는다
체모현 공산당위원회 주신(朱新) 서기는 "민족 간 교류와 접촉을 강화해야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면서 "통혼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신장 각 민족의 단결·융합·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뉴스넷)
번역: 이인선, 감수: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