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황금기" 아니면 "황혼기"?…다보스, 외국 자본이 바라보는 "중국 인력"에 주목

2014-09-12 17:12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톈진 9월 12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개최 중인 2014년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중국의 투자환경을 어떻게 볼 것인가"하는 것이 주목도가 가장 높은 의제 중의 하나로 부상했다.

올해 7월부터 중국 정부 부서의 대 해외 기업 반독점 조사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는 전 세계 400여명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참가했다. 이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조금은 초조한 듯, 이 기회를 빌어 중국 정부의 진실된 의도를 탐지해 내려는 절박한 염원을 담고 있다.

중국 지도자 연설의 한 마디가 외국기업들에게 "진정제"를 먹여줬다. "반독점조사에 연루된 기업에서 외국 기업의 점유율은 10%에 불과하며 이는 모 분야의 기업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중국이 추진하는 반독점조사를 포함한 사중(事中), 사후 감독, 관리는 법에 의존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되는 것이다. 이런 조치는 중국에서 개방을 확대하고 더 많은 외국 자본, 외국 제품이 중국 진입을 원하고 중국에서의 발전에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데 유리하다."

"중국의 반부패와 반독점은 관례적인 것이며 이를 잘못 이해해서는 안된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업이 중국에서 비지니스를 추진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와 다름없다. 반드시 투명하고 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런 조사가 공평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추진되기만 한다면 존중받아 마땅하다.

공유하기0

국제

주간 중국경제

기업

사회

수입박람회 개최지 상하이의 매력적인 풍경

한중 네트워크 연결

연락처

중국경제망 국제협력센터
전화: 86)10-8102-5111;86)10-8102-5156
팩스: 86)10-8102-5112
메일 주소: jukexin0803@hotmail.com
우편 번호: 100054
회사 주소: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바이즈팡둥(白纸坊东)가 2호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