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박근혜 대통령, 한조 대화 정례화로 관계개선 호소
[신화사 베이징 10월 7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한국과 조선이 정례 대화를 진행해 양국관계를 개선해 나갈것을 호소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선 고위층 대표단이 일전에 한국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조 쌍방이 제2차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는데 견해일치를 달성했으며 이는 금후 남북관계개선의 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표시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한국과 조선이 대화로 평화의 문을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곧 열리는 한조 고위급 회담이 일차적인 대화로 되지 말도록 하기 위해 관련 부문이 한조 대화의 정례화를 추진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좋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