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암세포 죽이는 천연 바이러스 M1 발견
[CCTV.com 한국어방송]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천연 바이러스 M1을 중국의 광저우 중산대학 의과대학 옌광메이(颜光美) 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이 연구 발견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연 바이러스 M1은 옌 교수 연구진이 중국 하이난섬에서 분리해낸 천연 바이러스이다.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가 간암, 결장암, 직장암, 방광암, 흑색소암을 포함한 체외에서 배양된 여러 가지 암세포를 선택성 있게 감염시키고 죽일 수 있는 한편 정상 세포에는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연구해냈다.
동물 실험을 거쳐 미정맥으로 주사한 M1 바이러스가 암조직에 융합되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과정에 정상 기관은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음도 실험을 거쳐 밝혀냈다.
연구진은 또 동물 실험 외에 임상 표본 분리 조직을 이용해 상기 신형 바이러스의 효과성과 특이성을 증명했다.
세계적으로 암 발병률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현재 치료 수단으로는 그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옌 교수 연구진의 이번 발견은 신형 천연 바이러스 M1의 선택성 암세포 살상 메커니즘에 대한 해석과 신형 암 치료 약물 연구에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출처: 신화넷)
번역: 이인선, 감수: 김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