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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외교부장, 프랑스 외무장관과 회담

2014-10-20 17:39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10월 20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9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프랑스 파비우스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회담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프랑스 간의 교위층 교류는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양국 관계의 높은 질과 수준을 충분히 보여 주고 있다. 양국 간 실무협력의 전격 추진으로 많은 영역에서 새롭고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양국의 인문교류도 보다 활발해지고 수교 50주년 관련 경축 행사가 풍부하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양국이 중요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왕 부장은 또한 양국 관계의 향후 임무를 다음 몇 가지로 지적했다. 첫째는 고위층 교류를 계속 유지하여 양국관계에서의 유도 역할을 잘 발휘할 수 있게 해야한다. 둘째는 개방적 자세로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에너지, 항공, 금융, 투자 등 영역에서의 협력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셋째는 진일보적으로 양국 인적 교류를 편리화하여 인문 영역에서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넷째는 국제 및 지역 업무에서의 조율 및 협력을 심화시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파비우스 외무장관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프랑스와 중국은 고위층 교류가 긴밀하고 전략, 경제, 교육, 문화, 과학기술 등 영역에서 협력 성과가 풍성하며 양국 수교 50주년 경축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양국은 양국 정상이 이루어낸 공감대를 확실하게 이행하고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번역/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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