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후강통 참여 사항 명확해, 89곳 겨룰 것
후강통 제도를 안정적으로 실행하고 투자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증권감독관리위원회(证券监督管理委员会, 이하 '증감회'로 약칭)는 일전 <증권사 후강통 제도 시행 참여 관련 사항에 관한 통지>를 공포해서 관련 사항을 진일보하여 명확케 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17일에 후강통 시행 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증권사의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그 중에 아이지엔증권(爱建证券), 선인완궈(申银万国), 권진증권(国金证券), 은하증권(银河证券) 등 중국 본토 증권사 89곳이 포함된다. 같은 날, 증감회는 <증권사 후강통 제도 시행 참여 관련 사항에 관한 통지>를 공포해서 증권사가 후강통 시행에 참여하는 데 있어 자세한 요구 사항을 세분화했다.
지금까지 증권사 측은 후강통 시행에 충분한 준비를 해놓았고 필수적 조건도 갖추고 있는 상태이다.
각종의 증권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하이거래소가 발표한 증권사 리스트를 감안하여 후강통 시행 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증권사의 범주는 대, 중, 소 다양한 규모를 가진 회사를 포함해 매우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하증권(银河证券), 궈타이쥔안(国泰君安), 선인완궈(申银万国)를 비롯한 대형 본토 증권사도 있고 리엔쉰증권(联讯证券), 홍타증권(红塔证券)과 같은 소형 증권사도 있다. 또 광다이증권(光大证券), 하이통증권(海通证券), 광발증권(广发证券) 등 국가급 상장 증권사도 있으며 난징증권(海通证券), 시장통신증권(西藏同信证券) 등 지방 증권사도 있다.
후강통 관련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상하이와 홍콩에 소재하는 증권 업체들이 매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7월 18일까지 중국 본토와 홍콩 지역에서 후강통 시행 참여를 신청한 증권사(브로커)는 각각 90개와 215개가 있다. 그동안 두 거래소는 후강통 실행을 둘러싸서 기술 테스트를 여러 차례로 진행하였다. 이제 후강통 참여를 신청한 대부분의 본토 증권사들은 관련 준비를 다 해놓았고 해당 테스프를 통과했으며 언제든 런칭할 수 있는 상태이다.
원문 출처: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