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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경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다!

2014-11-05 09:35 인민망 편집:왕추우

  시안시장과 경주시장의 환담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중한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시안과 경주가 자매도시로서의 인연을 맺은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에 경주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까지는 중국 시안에서 양 시의 자매결연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등 경주시와 경주시 의회를 비롯한 학계, 예술계, 체육계 대표단이 이 기간 동안 시안시를 방문하여, "20주년 기념 상징물 제막식", "한중 서화 교류전 및 경주 홍보 사진전", "20주년 경축행사", "신라학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시안과 경주는 1992년 한중 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진 지 2년 후인, 1994년 11월 18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자매결연을 맺은 양 시는, 20년 동안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우의는 중한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지난 20년 동안 중국은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 되었다. 관광분야에 있어서도 지난해 400만 명 이상이 우리나라를 방문함으로, 최초로 일본을 추월하고, 최대 방문 국가가 되었다. 이처럼, 중한 양국의 교류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경주와 시안이 있었다.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시안시 방문으로, 경주와 시안은 올해 양국 인문 교류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의 시안공장 설립, 주 시안 대한민국총영사관 설치, 한류 붐 등으로 시안-경주간의 교류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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