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中 비제조업 상무활동지수 53.8%로 반락
[신화사 베이징 11월 4일] 중국국가통계국에서 3일 발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중국의 비제조업 상무활동지수(商務活動指數)는 53.8%로 9월 대비 0.2%p 반락했지만 거시경제경기지수 임계값(榮枯線)보다는 높아 중국 비제조업이 지속적인 확장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의 상무활동지수는 52.6%로 9월 대비 1.7%p 반락했고 당월 신규 주문서지수(新訂單指數)는 51.0%로 9월 대비 1.5%p 향상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분 업무활동 예상지수(業務活動預期指數)는 지속적인 반락을 보였으며 59.9%를 기록해 9월보다 1.0%p 낮았다. 그러나 고위 경기구간에 근접해 비제조업 기업이 향후 3개월간의 시장에 여전히 낙관적인 태도를 보유하고 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