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항(大连港)(601880.SS)(02880.HK)
백년 동안 꾸준한 발전을 거친 대련항은 1899년에 설립되었고, 동북아시아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평양을 향하는 중국 북부의 해상 문호이다. 현재, 대련항그룹은 세계 160여 개의 국가나 지역, 300여 개의 항구와 해상 무역을 하고 있고 컨테이너 국제항로 75선을 갖추고 있다. 2013년 대련항의 화물 하역량은 4억톤을 돌파했고 표준 컨테이너 하역량은 1000만 개에 달해 세계 10대 항구에 들어서게 되었다.
대련항주식유한회사는 대련항그룹유한회사를 투자 주체로 하여 2005년 11월 16일 본격 설립되었다. 그리고 2006년 4월 28일에 홍콩거래소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한 후, 산하의 부두 관련 물류기업의 우수 자산을 인수해 2010년 12월 6일에 상하이거래소에서도 성공적으로 상장하였다. 현재 중국에서 A+H주를 융자 플랫폼으로 하는 유일한 항구류 상장회사다.
올해 50세인 총책임자 겸 회장 훼이카이는 잉커우시 항무국 항구건설발전총공사 매니저, 대련시 항구국 국장을 역임했고 장기간 항구업계의 관리자 경력을 갖고 있다. 2012년 5월 대련항집단유한회사 총책임자 겸 회장으로 승진했다.
회사의 총 주식발행량은 44.26억 주이며 그 중 유통 A주는33.63억 주이고 홍콩주는 10.62억 주다. 2014년 지난 3분기의 영업이익은 55.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3% 증가하였다. 주당 순자산은 3.07위안이며 주당 이익은 0.09위안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