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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주석, 뉴질랜드 언론에 서명글 발표

2014-11-20 14:50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11월 20일] 뉴질랜드에 대한 국빈방문에 즈음해 11월 1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뉴질랜드헤럴드지"에 "중국과 뉴질랜드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그리자"란 제목으로 서명글을 발표했다. 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972년 수교 이후 중국과 뉴질랜드의 관계는 역사적 발전을 이뤘고 양국은 각 영역에서의 실무적 교류와 협력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심층적이고 폭넓은 발전을 가져왔다. 양국은 중국과 선진국 국가관계의 많은 "첫번째"를 창조했다. 중국은 이미 뉴질랜드의 최대 무역동반자와 최대 유학생 자원국이 되었으며 특히 뉴질랜드는 중국과 맨 처음으로 양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실시한 선진국이다.

중국과 뉴질랜드의 관계가 발전해온 노정이 보여주다시피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것은 양국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할수 있는 확고한 초석이다. 또한 서로의 우세로 상호 보완하고 호혜 상생의 길은 걸어가는 것은 양국 실무협력이 신속하게 확장될 수 있게 하는 강대한 동력이며 용감히 앞장서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것은 양국관계가 시종 중국과 선진국간 관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게 하는 끊임없는 원천이다.

현재 중국과 뉴질랜드에는 개혁발전의 붐이 일고 있다. 중국 국민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시키고 개방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법에 의한 국가관리를 전면적으로 추진 중이다. 뉴질랜드도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인프라 건설폭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투입을 늘리며 경제구조 최적화에 진력하는 중이다.때문에 양국의 이익 접점이 끊임없이 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양국이 각자의 발전 전략을 효과적으로 연결시킨다면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할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 있을 것이며 그 전망이 매우 밝다.

새로운 정세는 양국 우의와 협력에 새로운 사명을 부여했다. 양국은 각자의 발전과 번영을 더 잘 실현하기 위해 손에 손잡고 양자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번역/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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